안녕하세요~

이제 가을이 물씬 찾아온 9월 중순입니다!

가을꽃은 코스모스, 국화 등 많겠지만 그 중 하나인 핑크뮬리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핑크뮬리가 분홍색으로 물드는 시기는 바로 9월 중순부터입니다~

가족들과 주말에 핑크뮬리를 보러 나들이를 계획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1. 서울 조계사

 

 

국내 불교의 중심지라고도 하는 조계사는 건축물도 웅장하지만,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피어나서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한국의 전통미와 함께 핑크뮬리의 아름다움도 즐길 수 있습니다~

 

 

2. 서울 마포 하늘공원

 

 

핑크뮬리 면적이 다른 공원에 비해 크지는 않지만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라 사람들로 항상 북적입니다.

도시에 있지만 도시에서 벗어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죠!

억새와 핑크뮬리가 잘 어우러진 이 곳에서 가을 풍경을 감상해보세요~

 

 

3. 경기도 광주 화담숲

 

 

화담숲에서는 가을 야생화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특별하게 정해진 곳이 아닌 이곳 저곳에 각양각색 꽃들이 있으니 여기저기 구경하며 찾아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식물원 곳곳에 자리한 핑크뮬리도 찾으며 가을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껴보세요!

 

 

4. 경기도 안성팜랜드

 

 

드넓은 안성팜랜드의 들판에는 핑크뮬리가 가득한데요.

사람도 많지만 그만큼 공간도 아주아주 넓어 사진찍기도 좋습니다!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도 볼 수 있으니 데이트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5. 경북 경주 첨성대

 

 

첨성대, 모두에게 익숙한 곳일텐데요.

천년고도의 도시 경주의 상징 첨성대와 어우러진 핑크뮬리는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역사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는 언제봐도 아름답겠죠~?

 

 

6. 제주 마노르 블랑

 

 

핑크색 핑크뮬리와 흰색의 마노르블랑 카페 건물이 어우러져 로맨틱함을 상승시키는데요.

제주를 대표하는 산방산 뷰도 함께 보여 사진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카페에 앉아 차 한 잔 마시는 여유를 함께 부리는 것은 어떨까요?

 

 

7. 충남 청산 수목원

 

 

핑크뮬리와 더불어 팜파스도 볼 수 있는 곳! 올해 팜파스 축제는 11월 30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팜파스는 일반 사람들 키보다 훨씬 커서 신기하고도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식물입니다.

한 곳에서 핑크뮬리와 팜파스 두 컨셉을 즐길 수 있답니다~ 

 

 

8. 전남 함평 엑스포공원

 

 

함평 엑스포공원은 봄에 나비축제, 가을에는 국화축제가 열립니다.

국화도 근사하지만 핑크뮬리의 풍경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정원이 넓어 코끼리열차를 타고 둘러보는 것도 새로운 추억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