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건강체력평가(PAPS)를, 초등학교 1~4학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PAPS란?

운동 부족으로 인한 비만, 체력 저하를 겪는 학생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상황에서 1951년 도입된 기존 방식의 체력 검사는 더 이상 적합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도입된 건강체력평가입니다.

건강체력평가는 학생들의 건강도를 평가해 그 결과에 따라 운동처방을 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됩니다.

각 학교는 왕복 오래달리기, 스텝,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 말아 올리기, 팔굽혀 펴기 등 12개 종목에서 5개를 선택하여 시행합니다. 또한 이외에 근육량, 지방량, 체지방율 등을 측정하는 비만평가, 심폐능력 정밀평가, 자기신체평가, 자세 이상, 신체 뒤틀림 등을 평가하는 자세평가도 시행합니다.

이 평가결과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인 나이스(NEIS)에 입력돼 학생, 학부모들이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조회해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주말 체육학교 등 예체능 프로그램을 늘려 학부모들의 예체능 사교육 부담을 줄여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체육 온동아리’를 운영 및 지원한다고 해요. 체육온동아리란 체육활동에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놀이, 게임과 접목한 신체활동을 소규모로 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이나 동아리 시간 등 지정된 날짜 및 시간에 운영될 예정이며 축구,농구,배구 등 148개 종목의 영상 콘텐츠가 제공됩니다.

우리 아이의 체력과 건강에 고민이 많으셨던 학부모님들께, 알아두면 좋은 소식일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출처 : https://blog.naver.com/dy05dy05/223058838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