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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게시판] 탄탄한 어휘력을 키워주는 초등학교 1학년 추천도서 5권

시원스쿨2023.03.02조회 57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위한 추천도서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은 말하기와 쓰기를 아직 완전히 익히지 못했기 때문에, 이 시기에 어휘력을 탄탄히 기르는게 중요한데요~ 그렇다고 자칫 글만 많은 책을 읽게 하면, 독서에 흥미를 잃을 위험이 있어요.

소개해드리는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자녀의 어휘력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세요!

 

 

1. 가면

세계 곳곳의 다양한 가면을 어린이에게 알맞은 언어로 들려주는 인류 문화 그림책입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지구촌 각 지역의 특징적인 가면을 재치 있고 간결하게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단순히 세계의 가면을 보는 것을 넘어 가면을 통해 인류의 삶과 생활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류의 시작 이래 사람들의 생활을 함께 해 온 가면, 우리의 의식 깊숙한 곳에 자리한 무의식을 섬세하게 표출하는 가면 등 각 가면의 특징이 그대로 담긴 함축적인 글은 마치 가면을 쓰고 지구촌 곳곳으로 시간 여행이라도 떠난 듯 생동감 넘칩니다. 큰 글씨로 쓰인 명쾌한 글과 커다란 가면 그림으로 유아는 유아대로 가면의 세계가 주는 신기함에 빠지고, 초등생은 초등생대로 시대와 문화에 따라 가면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가면에 담긴 인류의 의식은 어떤 것인지를 접하며 가면의 세계가 주는 색다른 깊이에 빠져들게 합니다. 그야말로 지구촌 사람들의 삶이라는 거시적 시각을 열어 주는 책이랍니다.

 

2. 교과서 속 세계명작 파랑새

모리스 마테를링크가 쓴 소설입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남매인 틸팉과 미틸은 앞집에서 열린 화려한 파티를 보며 부러워합니다. 그날 이웃집 할머니가 남매를 찾아옵니다. 몸이 아픈 손녀에게 파랑새를 선물하고 싶다는 할머니를 위해 틸틸과 미틸은 파랑새를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틸틸과 미틸은 추억의 나라, 밤의 나라, 숲의 나라, 행복의 나라, 미래의 나라를 돌아다니지만 파랑새를 찾지 못하고 집에 옵니다. 그리고 파랑새가 아주 가까운 곳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3.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천방지축 개구쟁이 아이들의 익살스럽고도 가슴 찡한 이야기 12편을 담은 동화집입니다. 생생한 아이들의 말투와 심리 묘사가 돋보여, 어린이 독자들이 바로 자신의 이야기, 친구들의 이야기라고 느끼며 작품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전 세계 어린이의 친구로 사랑받아 온 린드그렌이 남긴 엉뚱한 상상력과 유머가 가득한 동화부터 가슴 아픈 이야기까지 한데 모은 동화집으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읽을거리가 될 것입니다.

 

4. 독수리와 굴뚝새

세상에서 가장 높이 나는 새를 가려 뽑는 시합이 열렸습니다. 새들은 힘차게 날개를 펄럭이며 하늘로 날아올랐습니다. 모두 날개가 있지만, 날아오를 수 있는 높이는 새들마다 달랐습니다. 자연스러운 일이었지요. 오랜 시합 끝에 마침내 하늘에는 한 마리 새만 남았습니다. 그 새는 바로 독수리였습니다. 독수리는 위풍당당하게 말합니다. “내가 이길 줄 알았어.” 과연, 이 시합의 주인공이 우리 모두가 짐작한 대로 독수리였을까요? 마지막까지 하늘을 높이 날았던 새가 누구였는지 궁금하다면, 찬찬히 책장을 넘겨보세요. 놀랍고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5. 싫다고 말하자!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습니다. 가족, 친구, 이웃, 동료, 연인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지요. 이 모든 관계에는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동의의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동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관계에서는 한쪽의 생각과 행동이 무시당하고, 이로 인해 여러 혐오와 차별의 문제가 일어나기 쉬우니까요. 그래서 지금 그 어느 때보다 더 동의 교육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동의 교육이란 동의의 정의를 정확히 이해하고 나의 의사를 분명히 밝히는 법, 상대의 의사를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어려서부터 내 생각과 믿음대로 동의하고 거절하는 법을 배우는 건 아주 중요하고도 멋진 일입니다. 나의 감정과 생각을 긍정하고, 내 몸과 마음을 스스로 지키는 법을 배우는 것이니까요. 우리 모두에게는 자신이 원하지 않고, 따르고 싶지 않다면 언제든지 거절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그것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대로 행동하기는 쉽지 않지요.
《처음 배우는 동의 싫다고 말하자!》는 동의가 무엇인지 어린이 독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가정과 학교에서 일상적으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예시로 보여주며 이럴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줍니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당당하게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 주지요. 그리고 친구가 거절 의사를 분명히 밝혔을 때는 서운한 마음이 들더라도 친구의 생각과 상황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지도록 가르칩니다. 또 책의 말미에 이 책을 함께 읽는 보호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가이드 페이지를 마련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처 : yes24

 

 

댓글2
  •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저는 이번주에 시작했는데요. 될 때 까지 화이팅!

  • 안녕하세요, 회원님!
    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입니다.
    이시원의 여행영어 강좌를 수강하고 계시는군요~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감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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