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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게시판] [추천도서] 평범한 학교에서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주는 추천 도서
시원스쿨2023.09.15조회 6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이 처음으로 접하는 사회, 바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이야기를 전달해주는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1. 수상한 교장실 (박현숙 글, 유영주 그림)
마음을 전하고 서로 이해하면서 협의하는 과정은 주로 대화로 이루어집니다.
말은 너무 섬세해서 다루기 힘들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소통을 어려워하기도 합니다.
어느 날 교장선생님께 고민을 상담하는 '마음 우체통'에 친구 이대팔의 고민 편지에 대한 소문이 퍼져가기 시작하는데요.
본인에게 확인도 거치지 않은 채 부풀려지는 소문,
약간의 대화만으로도 충분히 사라질 수 있는 소문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하는 이 책을 함께 읽어보세요 :)
2. 숙제 파업 (그렉 핀커스 글)
숙제를 좋아하는 학생이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학생이 숙제 파업에 나섭니다. 시인이 되고 싶지만 숙제를 하느라 글 쓸 시간이 턱 없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주인공 그레고리는 과거에 숙제 금지법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숙제 파업을 준비합니다.
숙제는 그 날 배운 것을 복습하고 규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데 방해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3. 우리 반 어떤 애 (전은지 글, 박현주 그림)
우리는 수많은 사람과 함께 살아가지만 바로 옆집에 누가 사는지, 매일 지나가는 거리에선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관심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영이네 반 민진이는 이틀째 등교하지 않았지만 그것을 알아챈 사람은 반에 없었는데요.
담임선생님은 민진이 일기에 아영이 이야기가 있다며 아영이를 불러내고, 아영이는 민진이와의 관계를 되돌아봅니다.
무관심과 소외가 아무렇지 않게 자리 잡은 초등하교 교실을 다시 한 번 둘러보게 하는 책입니다.
4. 학교 고양이 킹의 엉뚱한 마법 (김혜온 글, 이윤우 그림)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고 싶은 달지와 마법고양이 킹의 성장 동화.
달지는 말이 어눌하고 행동이 느려 달지가 속한 모둠은 항상 꼴찌를 하게 되는데요.
때문에 항상 주눅들어있는 달지, 그런 달지에게 킹은 달지의 고민을 들어주며 친구가 되어줍니다.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이들의 이상한 행동과 알 수 없는 속마음을 이해하게 되는 나를 발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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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미·2022.12.30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저는 이번주에 시작했는데요. 될 때 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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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미·2022.12.30
안녕하세요, 회원님!
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입니다.
이시원의 여행영어 강좌를 수강하고 계시는군요~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감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