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긴긴밤 (루리 글/그림)

“떠나는 건 슬픈 일이지만 우리는 괜찮을 거야. 우리가 너를 만나서 다행이었던 것처럼,

바깥 세상에 있을 또 다른 누군가도 너를 만나서 다행이라고 여기게 될 거야.”

해당 도서는 우리의 삶이 얼마나 촘촘히 연결되어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세상에 마지막 하나 남은 흰바위 코뿔소와 코뿔소 품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내며 이들은서로 긴긴밤을 함께하며 바다를 찾아갑니다.

의지와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도서로, 추천드립니다.

2. 상처 주는 말 하는 친구에게 똑똑하게 말하는 법

40만 독자가 열광한 <말그릇>의 작가, 삼성, SK, LG가 뽑은 소통 전문가 김윤나의 어린이 말하기 책

해당 도서는 새학기 초등 필독서로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흥미로워할 만화로 불편한 상황의 예시를 보여줍니다.

상황 뿐 아니라 전문적이고 현실적인 솔루션과 TIP을 함께 제시해 주니, 아이에게 불편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은 학부모님에게 아이와 같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5번 레인

자신만의 터치패드를 향해 나아가는 한 명 한 명의 눈부신 레이스

이 책은 제 21뢰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으로, 수영부 아이들의 고락을 그린 도서입니다.

청소년의 길목에 있는 초등 6학년 아이에게 길잡이 동화가 될 수 있는 책으로, 변화해야하는 시기에 성장에 대한 고민이 많은 어린이에게 추천합니다.

4. 아홉 살 마음 사전 

알 듯 말 듯 너의 감정을 알려줄게!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참 다양합니다.

좋은 것과 뿌듯한 것. 벅찬 것과 설레는 것. 다채로운 표현을 알고 있는 작가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더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감정들을 아이들에게 알기 쉬운 그림으로 설명하는 도서로 감정을 이해하고 싶은 어린이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