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3일의 단톡방 (방미진 글/국민지 그림)

사이버 학교 폭력의 심각성과 해법 알기

이 동화는 사이버 학교 폭력의 심각한 현실을 그린 동화입니다.

SNS 스타 루킹과 손을 잡고 따돌림에서 벗어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내용으로 흡입력 있게 내용이 전개됩니다.

SNS를 통한 사이버 학교 폭력이 심해지고 있는 요즘, 미디어 윤리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책으로 추천드립니다.

2. 고민을 대신 전해드립니다 (김대조 글/한지선 그림)

익명의 가면을 쓴 아이들, 악성 게시 글에 울고 웃다!

고민을 게시하고 위로받는 우리들의 공간을 깨끗하게 지킬 수 있을까? 도서에서 오공주의 리더인 성지나는 친구를 한 명씩 따돌리며 괴롭힙니다.

곧 ‘대신 전해드립니다’ 게시판에 성지나가 친구들에게 저지른 못된 행동을 고집는 성지나에 관한 거짓 소문들이 게시되고, 성지나는 괴로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과연 ‘대신 전해드립니다’는 원래대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요? 학교 폭력에 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도서로 추천드립니다.

3. 선생님을 팝니다 (카레 산토스 글/안드레서 게레로 그림)

특별한 아이들과 선생님의 진짜 마음 읽기

이 도서는 선생님이 무서워 학교 가는 것이 싫고 괴로운 아이가 읽는다면 시원한 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교사였던 작가는 경험을 살려 학생과 선생님간의 진정한 마음 나누기와 소통의 즐거움을 보여줍니다.

행복을 꿈꾸는 성장 이야기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책을 읽은 후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어떤 배려와 이해가 필요한지 이야기를 나누어볼 수 있습니다.

4. 순례주택 (유은실 글)

“수림아, 어떤 사람이 어른인지 아니?”

자기 힘으로 살아 보려고 애쓰는 사람이야.”

 솔직하지 못한 엄마, 누군가에게 얹혀사는 데 일가견 있는 아빠, 라면은 끓일 줄 모르고 컵라면에 물만 겨우 부을 줄 아는 고등학생 언니까지, 졸지에 망한 수림이네 가족은 평소 업신여기던 순례 주택으로 이사 오게 됩니다.

“온실 밖으로 나와 세상에 적응하게끔” 훈련시켜 주려는 순례 씨의 원대한 계획이 시작된 것입니다.

자기 힘으로 살아 보려고 애쓰는 순례 주택에 세 들어 사는 사람들 사이에서 수림이네 가족은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순례 주택의 세계에 들어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