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들이 한  밖에서 놀다 오면 옷 여기저기에 갖은 얼룩들을 묻혀오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아이들 옷의 얼룩을 말끔하게 지울 수 있는 꿀팁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1. 흰 옷 얼룩

흰색 옷에 얼룩이 묻으면 정말 망연자실하게 되는데요! 흰색 옷들엔 특히 얼룩 뿐 아니라 땀이나 분비물이 닿아 누렇게 변하는 ‘황변 현상’도 일어납니다.

이럴 때 표백 효과가 있는 레몬을 사용해 보세요. 적당량의 레몬에 소금을 첨가하면 땀과 먼지로 생긴 지저분한 얼룩을 제거해 줍니다.레몬과 소금을 섞고 따뜻한 물을 더한 뒤 흰 옷을 1~2시간 동안 담가놓으면 됩니다!

2. 여름철 옷 얼룩/주름

여름철 옷은 소재가 얇아 얼룩도 잘 지지만 주름도 많이 생기죠. 이럴 땐 백식초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백식초의 산성 화합물은 천의 섬유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어 얼룩을 지워주는 여할을 합니다.

또한 섬유유연제와 비슷한 효과가 있어 옷이 부드러워지고 주름이 펴지는 효과까지 있답니다~

식초와 물을 섞은 뒤 옷을 잠시 담가보세요!

3. 누런 옷 얼룩

누런 옷의 경우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데요~

베이킹소다는 천에 쉽게 스며드는 성분이기 때문에 누런 옷을 되돌릴 때 사용할 수 있답니다!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고 빨래를 담가두면 끝~

이 과정에서 레몬즙을 더하면 더욱 효과가 좋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 번에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면 여러 번 반복해 주세요!

4. 음료수 얼룩

여름철 더운 날씨에 음료수를 마시다 아이가 옷에 음료수를 흘렸다면! 소금을 사용해 보세요.

소금은 중화 성분이 강해 콜라나 사이다, 주스 같은 음료수 자국을 지우는 데 효과적입니다.

소금물을 천에 적셔 얼룩 부위를 닦아내면 끝이니 참 간편하죠?

오늘은 이렇게 아이 옷에 묻은 얼룩을 깔끔히 지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아이의 옷에 얼룩이 묻어도 당황하지 마시고 오늘의 방법들을 사용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