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온다습한 계절인 여름이 다가오면 조심해야 하는 것이 바로 식중독인데요~

오늘은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법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1. 어패류 섭취 시

어패류에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병원성 대장균과 장염 비브리오균 등이 산재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실온에서 어패류를 2시간 이상 방치하면 안됩니다. 또한 어패류를 손질했던 칼, 도마 등의 조리도구는 반드시 소독해 주세요!

8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2. 봄나물 섭취 시

봄이 되고 자주 섭취하게 되는 봄나물은 먹어도 되는 나물인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날것으로 섭취를 하실 경우 3회 이상은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 주세요. 두릅이나 고사리 등 독성이 있는 나물은 끓는 물에 데쳐 독성을 제거한 후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조리 후 섭취

조리 후에는 음식물을 2시간 이내로 섭취해야 합니다.

장시간 보관할 수 밖에 없을 시에는 차고 서늘한 곳에 두어야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세균 번식은 순식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음식은 가급적 빨리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김밥 섭취 시

봄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김밥인데요. 김밥은 식중독 위험이 큰 음식입니다.

여러 식재료가 섞여있기 때문에 균에 오염된 것이 하나만 있더라도 식중독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달걀 지단엔 식중독균인 살모넬라균이 묻어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달걀지단을 익힐 때는 반드시 중심부까지 확실히 익혀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식중독 위험을 미리 예방하고 건강한 봄 식단으로 몸을 지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