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 팝콘 (이준혁 글/ 강한 그림)

새하얗고 폭신폭신한 털을 가진 팝콘이는 나초랑 산책하는 걸 제일 좋아하는 강아지야.

이 도서는 팝콘이 산책 중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다룬 것으로 작가가 반려견 팝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집필했습니다.

반려견을 잃은 경험이 있는 어린이라면 이 도서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잃어버린 가족을 찾아 나냉처음 혼자 길을 나선 팝콘이의 모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2. 너를 기다리는 시간 (이이삼 글)

언제나 곁에 있던 반려동물의 마음을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나요?

이 책은 개와 고양이의 사람을 향한 한결 같은 마음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단 한 사람을 향하는 반려동물의 시선을 담은 이야기로 반려동물이 사람과 함께한 시간만큼 얼마나 깊은 신뢰와 애정이 쌓여 왔는지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우고자 하는 어린이라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도서입니다.

3. 비밀 물고기(김성은 글/ 조윤주 그림)

이 책은 구피에 사로잡힌 주인공 아이가 엄마 몰래 쿠피 키우기에 도전하는 이야기입니다.

구피 역시 기르기 만만치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구피에게 관심과 애정도를 쏟아야한다는 사실을 아이는 알게 됩니다.

자그마한 물고기라도 생명을 돌보는 일엔 살뜰한 보살핌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어린 독자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도서입니다.

생명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4. 루루야 내 동생이 되어줄래? (김경희 글/ 김선진 그림)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에 읽어보면 좋은 도서

이 책은 난생처음 반려동물을 키우게 된 주인공이 강아지 루루로 인해 크고 작은 사건을 겪으며 반려동물과 진짜 가족이 되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보며 어린이는 반려동물의 진정한 의미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 재미와 즐거움 때문이 아닌 책임감과 따뜻한 사랑으로 반려동물을 보살피는 것이 중요함을 독자들에게 알려주는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