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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게시판] [추천도서] 초등 교과 수록 도서 추천
시원스쿨2023.06.30조회 9
1.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 (미하엘 엔데 글/ 코르넬리아 그림)
곰돌이가 묻고 어린이가 생각하는 이야기 여행!
곰돌이 워셔블의 여행은 미하엘 엔데의 대표 철학 동화입니다. 이 책은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에 실린 바가 있으며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새로운 풍경과 동물들이 등장하며 독자들에게 가치 있는 생각거리를 안겨 줍니다.
어느 날 파리가 날아와 워셔블에게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왜 사나며 비꼬고는 사라진 후 워셔블은 자신이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를 찾고 싶어 길을 떠납니다.
곰돌이 워셔블은 책을 읽는 아이로 하여금 왜 사는지 알고 있냐는 질문을 던집니다. 책 속 동물들은 현대인의 모습을 그대로 비추며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공합니다.
2. 기분을 말해 봐요 (디디에 레비 글/ 파브리스 튀리에 그림)
좋아하면, 싫어하면, 뿌듯하면 어떻게 할까요?
사람에게는 어떤 감정이 있을까요? 상황에 따라서 기분이 좋을 때도 있고, 화가 날 때도 있으며, 슬프고, 무서울 때도 있지요.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 것에 서툴러요. 『기분을 말해 봐요』은 제제 이야기를 통해 감정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어요. 나쁜 감정이라는 것은 없어요.
다만 어떻게 표현하는지가 중요한 거예요. 제제 이야기를 보면서 마음을 나누는 연습을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 책은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예로 들고 이럴 때 드는 생각이나 기분이 어떤 감정에 속하는지 알려줍니다.
3. 우산 쓴 지렁이 (오은영 글)
오은영 시인의 동시집 우산 쓴 지렁이는 비 오는 날 볼 수 있는 지렁이를 재미난 동시로 표현합니다.
각 동시는 어린이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목차로는, 아기별이 잃어버린 구슬, 오늘부터는, 아이들이 줄어도는 이유, 봄바람이 놀란 일, 맡은 일, 뿌리와 나뭇가지, 소나기
달팽이는, 봄날엔 무슨 일이 일어날까?, 꽃들은, 비 갠 아침, 나무, 거꾸로 서 보았어요가 있습니다.
4. 꽃이 아름다운 것은 삶의 향기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의정 글/ 임동신 그림)
감성의 눈을 키워 주는 꽃 이야기 40편
이 책은 꽃에 담긴 동화 같은 이야기 40편을 담았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국어활동 교과서에 실려 있는 〈말없는 사랑〉은, 호숫가에 앉아 달님을 그리워하다 죽어간 님프가 달맞이꽃으로 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그리스 신화를 읽는 듯 흥미로운 이야기에, 사진보다 정감 있는 꽃그림이 있어 꽃을 감성의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부모님이 어린 자녀에게 잠자리 동화로 읽어 주기 좋은 도서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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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미·2022.12.30
정말 열심히 하시네요. 저는 이번주에 시작했는데요. 될 때 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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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미·2022.12.30
안녕하세요, 회원님!
영어가 안되면 시원스쿨입니다.
이시원의 여행영어 강좌를 수강하고 계시는군요~
회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자신감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