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변화하는 다자녀혜택 기준에 대해 소개해 드립니다!

8월 16일 교육부는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 개선 방향'을 발표하였는데요.

심각한 수준의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놓은 정부 정책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에 따라 사회관계 부처들은 다자녀 혜택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로 완화한다는 소식!

국토교통부는 공공분양주택 다자녀 특별공급 기준을 올해 말까지 2자녀로 바꾸고, 민영주택의 특공 기준 완화도 검토할 예정이라 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자동차 취득세를 면제/감면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법을 정비할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문화시설의 다자녀 할인 혜택 기준을 2자녀로 통일하고, 영유아 동반자가 우선 입장할 수 있는 신속 처리제 도입을 검토합니다.

교육부는 초등돌봄교실 지원대상에 다자녀 가구를 포함하고,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자녀 수에 따라 추가 할인하는 양육 부담을 덜어줄 방침입니다.

지자체에서도 다자녀의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바꾸는 추세였던 만큼,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다자녀 기준이 사실상 '2자녀'로 통일됩니다.

해당되는 학부모님들께서는 참고하시어 국가 혜택도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