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어린이전자책 추천도서를 소개해 드립니다!

전자책 도서관인만큼 실제로 방문할 필요 없이 PC와 모바일 어플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

어디서나 기기 하나로 편하게 볼 수 있는 전자책으로 독서를 쉬지 않는 것은 어떨까요?

더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해보세요!

1. 네가 혹시 치즈 버거니? (모니카 아르날도 글)

친구 사이의 정을 의미하는 '우정'은 사람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감정입니다.

아이들에게 우정이란 힘든 순간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고, 때론 싸우기도 화해하기도 하며 친구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게 해주죠.

이 책은 나랑 생김새는 달라도, 나랑 나이가 달라도 나와 잘 통하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만 있다면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고,

진정한 친구를 통해 나의 감정은 더 풍요로워 질 수 있음을 알려줍니다 :)

2. 아이들이 사라지는 학교 (박현숙 글)

최고의 학군 은영시에서는 학교에 아이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교육열을 자랑하던 은영시는 원래 거대한 공동묘지였다는 괴담의 공포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 책은 사람들이 거의 떠나서 귀신이 나올 것 같은 은영시에 남아있는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요동치는 도시 생태계를 재치있게 그려냈습니다.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아이들이 주인이 되는 학교는 어떤 곳이 되어야 하는지, 학교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아이들이 저마다 자신의 꿈을 키우며 어떻게 성장해야 하는지 등을 에피소드로 풀어낸 책입니다~

3. 우리는 일 년 내내 방학이에요! (김경옥 글)

이 책은 필리핀의 국제학교에 다니게 된 시완이와 필리핀에서 생계를 위해 일 년 내내 방학인 우타와의 우정을 통해

'행복할 권리와 어린이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책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쓴 동화인 이 책은 공부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우타와 하기 싫어도 마지못해 하는 시완이의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처한 어려움에 대해 알려줍니다.

각자 처한 환경은 다르지만 어린이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자신의 삶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행복할 권리를 찾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녹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