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학기부터 학교로 전화시에 바뀐 통화연결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여기는 여러분의 따뜻한 배려로 만들어지는 교육 현장입니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마음 놓고 가르치고 배울 수 있도록 힘써 주십시오.

교직원 보호를 위해 통화 내용이 녹음될 수 있습니다."

9월 5일 오늘부터 초, 중, 고등학교에 전화를 걸면 이와 같은 음성 안내를 듣게 됩니다.

교육부는 교직원 보호를 위해 교직원에게 전화를 걸 때 배려를 강조하고,

통화내용이 녹음될 수 있음을 사전에 알리는 통화 연결음을 4일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2학기에는 교사 개인 휴대전화나 SNS로 연락할 수 없기 때문에 이 통화 연결음을 더 자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통화연결음은 지난 7월 공모전을 진행해 접수된 총 899편의 공모작 중 6편(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을 수상작으로 선정한 결과라고 합니다.

수상작 중 3편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남녀의 총 6개 목소리로 개발되어 배포되며,

각급 학교 및 유치원에서 선호도를 고려하여 통화연결음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